이번 주 접수 마감!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할 대회 9선
2026년 상반기 러닝 시즌의 정점! 아시아 오픈, 강남 하프, 춘천 봄내 등 이번 주에 접수가 마감되는 주요 마라톤 대회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달력 확인하셨나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망설일 시간이 별로 없어요. 인기 있는 대회들은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무섭게 자리가 차버리거든요. 이번 주 일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접수가 끝나는 대회가 무려 9개나 됩니다.
평소 눈여겨봤던 코스가 있다면 오늘 당장 결제까지 마치는 게 좋아요. 나중에 '신청할걸' 하고 후회해도 이미 늦으니까요. 지금부터 마감 임박 대회들을 정리해 드릴 테니 본인의 스케줄과 체력을 고려해 골라보세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형 레이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5월 17일 마감되는 2026 아시아 오픈 마라톤대회예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이 대회는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를 달릴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지요. 하프와 10km 코스로 운영되는데 참가비가 다소 높지만 그만큼 규모가 큽니다. 선착순 15,000명이라 마감일 전에 이미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서두르세요.
강남 하프레이스도 5월 18일에 접수가 종료됩니다.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양재천을 따라 달리는 코스라 도심 속 자연을 느끼기 좋아요. 다만 현재 홈페이지상으로 조기 마감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취소분을 노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이 걸린 시상 규모가 꽤 커서 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네요.
여의도 밤섬 마라톤과 국민행복마라톤은 한강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회입니다. 밤섬 마라톤은 5월 19일 마감이며 전 종목 참가비가 5만 원으로 동일해요. 국민행복마라톤은 5월 21일 마감인데 뚝섬 수변광장에서 출발합니다. 마니아를 위한 별도 할인 옵션이 있으니 기념품보다 기록이 중요한 분들에게 추천해요.
자연과 함께 달리는 지역 명품 코스

수도권을 벗어나 조금 더 특별한 풍경을 보고 싶다면 김해와 부산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2026 김해숲길마라톤은 5월 19일에 접수가 마감되는 트레일런 성격의 대회입니다. 일반적인 아스팔트 도로가 아니라 숲길을 달리기 때문에 무릎 부담은 적지만 경사가 좀 있어요. 유모차나 휠체어 참가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있으니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제1회 일광문오성 바다 마라톤도 같은 날인 19일에 마감됩니다.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해안 코스라 뷰 하나는 끝내줄 거예요. 공룡발자국 유적지를 지날 수도 있다는 점이 독특한 포인트입니다. 첫 번째 대회인 만큼 운영 면에서 신선한 재미를 기대해 볼 만해요.
강원도의 자존심 춘천봄내마라톤대회는 5월 21일 마감입니다.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출발하며 20km라는 흔치 않은 거리가 포함되어 있어요. 하프는 부담스럽고 10km는 아쉬운 분들에게 딱 맞는 선택지입니다. 메달 각인 서비스 같은 소소한 재미가 있고 셔틀버스도 운영하니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요.
의미와 실속을 모두 챙긴 자선 마라톤

참가비가 아깝지 않은 의미 있는 대회들도 이번 주에 마감됩니다.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나주)은 5월 18일에 접수가 끝나요. 4km의 짧은 코스라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참가비 전액이 후원금으로 쓰이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가 많아 교육적으로도 훌륭해요.
여의도에서 열리는 2026 백산수 심심런은 소아암 환아를 돕는 자선 대회입니다. 5월 21일 마감이며 3km부터 10km까지 코스가 다양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해요. 한강변을 달리는 평탄한 코스라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에도 좋습니다. 좋은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지요.
접수 마감일 알림은 레이스모아 앱에서 설정해두면 놓칠 일이 없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대회를 찜해두세요. 깜빡하고 지나친 마감일 때문에 1년을 기다리는 불상사는 막아야 하니까요.
한눈에 보는 이번 주 마감 대회 비교

| 대회명 | 마감일 | 주요 코스 | 참가비 | 특징 | | :--- | :--- | :--- | :--- | :--- | | 아시아 오픈 마라톤 | 05.17 | Half, 10km | 7~8만 | 광화문 출발 대규모 대회 | | 세이브더칠드런(나주) | 05.18 | 4km | 3만 | 가족 친화적 자선 행사 | | 강남 하프레이스 | 05.18 | Half, 10km | 미정 | 양재천 코스, 시상금 높음 | | 여의도 밤섬 마라톤 | 05.19 | Half, 10km, 5km | 5만 | 밤섬 생태 코스, 전 종목 기록 측정 | | 김해숲길마라톤 | 05.19 | Half, 10km, 5km | 2.5~3.5만 | 숲길 트레일런, 업다운 있음 | | 일광문오성 바다 마라톤 | 05.19 | 10km, 5km | 미정 | 부산 바다 뷰, 첫 대회 | | 국민행복마라톤 | 05.21 | Half, 10km, 5km | 4~6만 | 뚝섬 출발, 마니아 할인 있음 | | 백산수 심심런 | 05.21 | 10km, 5km, 3km | 미정 | 소아암 환아 지원, 여의도 코스 | | 춘천봄내마라톤 | 05.21 | 20km, 10km, 5km | 4만 | 호반의 도시, 20km 코스 운영 |
당신의 성향에 맞는 대회 추천 Q&A
Q. 첫 마라톤인데 어떤 대회가 좋을까요? A. 여의도에서 열리는 백산수 심심런이나 밤섬 마라톤을 추천해요. 한강변 코스는 경사가 거의 없어 초보자가 페이스 조절을 하기 아주 편합니다. 특히 심심런은 3km 코스도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좋아요.
Q. 기록 단축을 노리는 숙련자라면요? A. 춘천봄내마라톤의 20km 코스나 아시아 오픈 마라톤의 하프 코스를 노려보세요. 춘천은 도로 통제가 잘 되고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이 체계적입니다. 아시아 오픈은 규모가 큰 만큼 페이스메이커를 따라가며 기록을 내기 유리해요.
Q.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A. 고민할 필요 없이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입니다.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아이와 함께 걷거나 달려보세요. 완주 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탬프 투어와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이색적인 코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A. 김해숲길마라톤이 정답입니다. 매일 달리는 아스팔트에서 벗어나 푹신한 흙길과 나무 사이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특별해요. 다만 오르막이 꽤 있으니 평소보다 페이스를 낮춰서 달리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주에 마감되는 대회들은 저마다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의 화려함, 한강의 평온함, 숲길의 싱그러움 중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지금 바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해서 당신의 자리를 확보하세요. 운동화 끈을 묶고 출발선에 서 있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결정을 내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