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접수 마감! 놓치면 아쉬운 4월 마감 대회 3선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나주 기브런, 서울 솔로런 등 이번 주 접수가 마감되는 주요 대회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마감 전 서둘러 신청하세요.
이번 주 안에 신청 안 하면 올해는 끝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들에게 가장 허탈한 순간은 언제일까. 열심히 훈련했는데 정작 원하던 대회의 접수 버튼이 '마감'으로 변해 있을 때다. 이번 주는 특히 인기 있는 지역 대회들과 독특한 테마의 서울 대회가 마감을 앞두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이미 늦었을지도 모른다. 인기 대회는 선착순 인원이 금방 차버리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세 가지 대회는 각각 충남, 전남,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코스를 가지고 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 바로 스케줄을 확인하고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접수 마감일 알림은 레이스모아 앱에서 설정해두면 놓칠 일이 없다. 번거롭게 매일 홈페이지를 들락날락할 필요 없이 스마트하게 일정을 관리해보자.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보령머드임해마라톤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제23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이 오는 4월 9일 접수를 마감한다. 이 대회는 대천해수욕장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5월 8일 어버이날에 개최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종목은 하프, 10km, 5km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하프 코스는 40,000원, 10km는 35,000원, 5km는 25,000원이다. 특히 단체 참가자들에게 혜택이 크다. 30인 이상 단체에게는 전용 텐트가 제공되니 동호회나 크루 단위로 움직인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선착순 5,000명 마감이라 마감일인 4월 9일 전에 인원이 찰 가능성이 높다. 기념품은 홈페이지에서 사이즈표를 확인하고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해변 코스 특성상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대천해수욕장 제2주차장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니 전날 미리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주의 봄을 만끽하는 2026 GIVE RUN IN NAJU

전남 나주에서 펼쳐지는 기브런(GIVE RUN) 역시 4월 9일에 접수가 종료된다. 나주 영산강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이 대회는 기부와 러닝을 결합한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4월 25일에 대회가 열리니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달릴 수 있다.
종목은 10km와 5km 두 가지다. 참가비는 두 종목 모두 40,000원으로 동일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기록 측정이다. 10km 코스에는 기록칩이 제공되어 자신의 정확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지만, 5km는 기록칩이 제공되지 않는다. 기록보다는 완주와 기부의 의미에 집중하는 러너라면 5km를,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싶다면 10km를 추천한다.
나주 기브런은 모집 인원이 정해져 있다. 10km는 2,300명, 5km는 1,700명으로 총 4,000명 규모다. 전남 지역 러너들의 관심이 뜨거워 조기 마감될 확률이 높다. 영산강의 탁 트인 뷰를 보며 달리는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대회 당일 집결 시간은 8시 30분이며, 나주 영산강정원으로 모이면 된다.
여의도 도심을 가로지르는 2026 솔로런

서울의 중심, 여의도에서 열리는 2026 솔로런은 4월 14일 마감 예정이다. 앞선 두 대회보다는 며칠 여유가 있지만 서울 대회라는 특성상 방심은 금물이다.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하는 이 대회는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솔로런은 10km 단일 종목으로 운영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10km 기록에 집중하고 싶은 러너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여의도 코스는 평탄하여 개인 최고 기록(PB)을 경신하기에도 좋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나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해 주차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념품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을 달리는 짜릿함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복잡한 도심이 오직 러너들을 위해 열리는 그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자.
접수 마감 임박 대회 한눈에 비교하기
세 대회의 성격이 제각각이라 어디를 갈지 고민될 것이다. 지역, 코스, 마감일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선택이 쉬워진다.
| 대회명 | 지역 | 마감일 | 참가비 | 주요 특징 | | :--- | :--- | :--- | :--- | :--- | | 보령머드임해마라톤 | 충남 보령 | 4월 9일 | 2.5~4만 원 | 해변 코스, 30인 단체 텐트 제공 | | GIVE RUN IN NAJU | 전남 나주 | 4월 9일 | 4만 원 | 영산강 정원 뷰, 기부 테마 | | 2026 솔로런 | 서울 여의도 | 4월 14일 | 미정 | 여의도 도심 코스, 뛰어난 접근성 |
보령은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은 러너에게, 나주는 의미 있는 기부와 함께 정원을 달리고 싶은 러너에게 추천한다. 반면 서울 도심의 활기를 느끼며 기록을 내고 싶다면 여의도 솔로런이 정답이다.
나에게 맞는 대회 고르기 Q&A
Q: 마라톤 입문자인데 어떤 대회가 좋을까? A: 5km 종목이 있는 보령머드임해마라톤이나 나주 기브런을 추천한다. 특히 보령은 5km 참가비가 25,000원으로 저렴해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다.
Q: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려고 하는데 혜택이 있을까? A: 단연 보령머드임해마라톤이다. 30인 이상 신청 시 제공되는 동호회 전용 텐트는 대회 당일 팀의 거점이 되어줄 것이다. 짐 보관이나 휴식 면에서 압도적으로 편하다.
Q: 지방까지 내려가기 부담스러운데 서울 대회가 있을까? A: 여의도에서 열리는 솔로런이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대회 종료 후 근처에서 뒤풀이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Q: 기록증이 꼭 필요한데 주의할 점은? A: 나주 기브런 5km 코스는 기록칩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록이 중요하다면 반드시 10km 종목을 선택하거나 보령, 서울 대회를 고려하자.
망설임은 마감만 앞당길 뿐
마라톤 대회 신청은 고민하는 순간 마감된다. 특히 이번 주 마감되는 대회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대회들이라 경쟁이 치열하다. 보령의 시원한 바다, 나주의 평화로운 정원, 서울의 역동적인 도심 중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곳은 어디인가.
환불 규정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령은 4월 10일 17시까지만 환불이 가능하며, 다른 대회들도 접수 마감 시점과 환불 마감 시점이 비슷하다.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면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지금 바로 각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완료하자. 운동화 끈을 묶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접수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당신의 5월이 뜨거운 레이스로 가득 차길 응원한다. 결제 완료 문자를 받는 순간, 당신의 훈련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